테크노마트에 있는 서점에 앉아 다 읽어버렸다.
특유의 자신감과 말빨 탓에 오래 걸리지 않으리라 생각했었으니.
여전히 씩씩하게 자기
길을 가고 있는 사람에게서 느껴질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는 듯.
시간이 좀 지나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하느님에 대한
믿음이 더욱 강해졌다는 게 눈에 띄었다. 조금 숨을 고르고 느릿했으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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