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름달에서 가져옴 산다는 건 by merlyn 2010. 12. 5. 산다는 건 말이다.그래. 좀 잘 살았으면 좋겠다.그랬으면.좀 더 신중하고 생각도 제대로 하고 뭔가 어제와 다르게 오늘 조금 더 발전하고내일 또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.그랬으면 좋겠다.이왕 태어난 거, 그리고 다시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는데.말 그대로 단 한 번뿐인 삶인데좀 잘 살았으면 좋겠다.맨날 이런 감정의 싱갱질이 참 싫다.아직 덜 떨어졌다.흥!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이 야 기 '보름달에서 가져옴'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도책으로 산책하기 (0) 2011.01.06 글 쓴다는 건 (0) 2010.12.31 나무 (0) 2010.07.12 싫다 (0) 2010.07.11 중고 호랑이 (0) 2010.07.09 관련글 지도책으로 산책하기 글 쓴다는 건 나무 싫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