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아침
얼굴을 몇 번이나 훔치게 만들었던
시.
그때마다 나도 정말 만져보고 싶었다.
운명의 움푹 파인 눈덩이, 콧날의 날랜 능선.
이젠 너무 유명해진 작가 한강이 시인이라는 건 몰랐다. 엉뚱하게도 이름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한강의 작품을
한 편도 읽지 않았는데. 아이구, 소설은
얼마나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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