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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

by merlyn 2016. 4. 13.


 
 

 

나는 결코 레다의 족속은 아니었지만

한때 아름다운 깃털이 있었어 - 그거면 충분했어.

모든 미소에 미소로 답하면서,

늙은 허수아비가 얼마나 편한 건지 보여주는 거야.
 

예이츠의 학생들 사이에서 중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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