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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 생각함

by merlyn 2019. 3. 18.

브런치의 글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.

 

결혼을 안 했더라면 끝내 몰랐을 여러 인간들의 여러 면을 알게 된 것이 결혼의 장점은 절대 못 되겠지만 적어도 내 시야 넓히기엔 좀 도움이 되었다.

 

그렇다고 인격의 긍정적 완성에 기여한 것 같진 않다.

 

다시 읽다 든 생각.

인격의 완성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게 있을까? 긍적적인 것이나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 깨달아 가는 거겠지. 그렇다면 결혼이 도움이 되었네. 흥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