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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페쉬모드 2011/01/16 23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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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깔깔....
전 첨 듣는 이야기네요,그냥 그러려니 하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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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7 17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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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줌마들이 동네북 된 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어지간하면 흥~ 웃겨 하고 마는데 자전가타는 거까지 시비를
거니~~ 운전하면 김여사라고 난리고 지하철에서 앉아 가기도 겁나고~~ 치사해죽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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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학동처녀 2011/01/17 14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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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아줌마가 부러워서 아줌마들에게 공포심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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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7 17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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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~~ 하고 숨겨진 뽄때를 보여줄까요!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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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가비 2011/01/17 14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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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로 아줌마의 파워가 어떤지 함 보여줘야 될 것 같네요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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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7 17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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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죠, 그죠!!!!! 왜 이리 이 사회가 아줌마들을 우습게 아나 모르겠습니다. 아줌마 한테 무슨 콤플렉스들이
있나봐요.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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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에 2011/01/17 16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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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자들이 그런 망발을 한데요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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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7 17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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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에님 같은 분은 절대 이해못하실 인간들이지요. 그냥 길에서도 제가 어쩌다 앞질러 가면 힐끗 보면서 기를 쓰고 앞질러
가는 아저씨들을 어쩌다 한 번씩 보긴 했어요. 그냥 지고는 못사는 사람인가보다 했는데. 에유~~ 못난이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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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와섬 2011/01/17 17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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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닝.. 어떤 자들이 아줌마를 도발하려는건가?
확 추월 한번 해주시고 못 참으면 어쩔꺼냐고 함 물어봐주세용~ ㅋㅋ
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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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7 17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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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 도발! 음, 정말 도발 당해봐? (눈꼬리 샤샥 올라갔음) ㅋㅋㅋ 담에 추월당했다고 죽자고 따라오면 "왜
그러슈~~ 자전거로 밖에 이길 게 없슈?" 하고 물어볼꼐요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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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9 10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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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막 웃다가 가끔 에구구 다쳤겠다 걱정도 하다가 가만 생각하니 좀만 조심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느데 하는 깨달음과
함께 저런 짓 하는 사람들이 몽땅 남자들이구나~~ 하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ㅋㅋㅋ 그런데 퀸님~~ 다른 분은 당연하고 저는 그냥 어물적
묻어 가겠는데 오후에님은 암만 그러셔도 아가씨 못되십니다요.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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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가비 2011/01/20 00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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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ㅎ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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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ueen314 2011/01/21
13:5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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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가씨'는 못되셔도 '주부(主夫)'는 안되실라나 ?
'아가씨'나 '아자씨'나 획하나 차인데... 걍
넘어가시지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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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름살이 2011/01/17 21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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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 그러게요. 아줌마가 뭘 어쨌다고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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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8 17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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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지요? 가만있는 사람을 건드리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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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리타산 2011/01/17 22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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즘마 자전거(일본말로 일명'마마 챠리') 십 수년, 핵교때 꺼정 합하면 20년쯤 될랑가,,,
아줌마들
다리힘을 모르는 분이신듯 합니다. 오사카 거주 '조선무시다리'^^와 멀린님이 힘을 합쳐 한강 둔치를 평정해야 할듯~ ㅋ
^ㅇ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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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8 17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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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둘 역사를 합하면 진짜 꽤 되겠습니다. 음~~ 서울의 원조조선무시다리하고 오사카 늘씬부츠아짐하고 딱 한강둔치에
나가 가지고 좍 한 방에 조용히 시켜놓고 오십시다. 상상만 해도 속이 션~~~ 합니다.^^ 얼음 뜬 동치미 한 사발 마신 듯 하네요.
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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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리타산 2011/01/18 22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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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씬 부츠 아임미데이,,,ㅋ 부츠의 장점은 조선무시다리를 가릴 수 있다는 데 있찌요.
ㅋㅋㅋㅋ
동.치.미... 넘 먹고 싶은 음식! ㅠ,ㅠ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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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8 22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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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쁜 부츠를 샀는데 종아리에 걸려서 안 들어가요~~ 하는 하소연 올해 참 많이 들었습니다. 작년에 망설이다 놓쳐 이번엔
기필코! 했다가 이 소리듣고 그만 포기했다는 슬픈 멀린의 이야기가~~~~ ㅋㅋㅋ 부츠 들어가는 다리를 가지셨으니 단연코 자랑스러워
하셔야함니대이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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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장공비 2011/01/17 23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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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님이 흥분하니깐 좀 귀여운데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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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8 17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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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보시면 딴 말씀하실껄요.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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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끼뿔 2011/01/18 04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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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남자들이 꼭 매맞고 엄마한테 이르는 애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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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8 17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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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아요.ㅋㅋㅋ 추월하려는 녀석 다시 따라잡아주면 또 엄마한테 달려가겠지요?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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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정 2011/01/18 09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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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게 말이에요!!!!!!!!!!!!!!!!!!!!(씩씩씩- 기가 막혀 숨이 차는 소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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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8 17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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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구~~ 독감 앓으셔서 기운도 없으실텐데~~~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? 예전에 영어학원 다녔는데 누가
그러대요. 아줌마는 매일 출석하면 돈 아까와 기를 쓰고 다닌다고 욕하고 드문드문 나오면 그냥 살림이나 하지 왜 생돈 쓰며 저러고
다니냐 그런대요. 아이구 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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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갈마왕 2011/01/18 16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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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쫌 뒤에 태워주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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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8 18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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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하하하하~~~~ 마왕님 오셨구나!!! 하고 반가와하며 댓글 읽다가 의자에서 구를 뻔 했어요. ㅋㅋㅋ 제가
마왕님을 뒤에 태우고 달리다 추월하면 기분나빠 쳐다보는 사람 표정을 상상하자니~~ ㅋㅋㅋ 그런데 제가 마왕님을 뒤에 앉히고 누굴
추월할 수나 있을까나~~~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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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장공비 2011/01/21 17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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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왕님이 운전을 못하시니 두분이서 2인용 자전거를 타심이 좋을듯 합니다. 저도 올해 2인용 하나 구입해서 딸아이와 같이
도장으로 자전거를 타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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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갈마왕 2011/01/19 21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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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린님을 믿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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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19 23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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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텀 실내 자전거 시작합니다. 그러잖아도 하후상박 체형인데 다리 근육까지 우락부락 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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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갈마왕 2011/01/21 02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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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후후... 후후후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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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she 2011/01/21 19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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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할머니, 할아버지들한테도 자주 추월당해요. 그래도 이분들이 잠시라도 행복해하셔서 다행 (갑자기 착한
척) *사실은 비웃으며 지나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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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24 10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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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이십니다. 독일도 하얀 세상이라 들었는데 잘 지내시지요? ㅋㅋ 추월당하셔도 샥~~ 웃으시며 쿨하게 가던
길 가시는 isshe 님을 잠시 상상! 그러니 참 못난 남자들이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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쨔스 2011/01/27 17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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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거지같은... ^^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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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rlin 2011/01/27 22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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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하하하하~~~~~~~ 일갈하셨네! ㅋㅋㅋㅋㅋ | |